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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매운쭈꾸미 맛집 : 내꾸미 쭈꾸미 간만에 오빠와 함께하는 금요일 저녁 외식 성내천 맛집이라는 "내꾸미 쭈꾸미"라는 식당을 찾아가 봤다. 맛집 명성에 걸맞게 손님이 많았다. 내꾸미 쭈꾸미 메뉴판 가장 인기 메뉴인 쭈꾸미 세트 2인을 시켰다. 19,800원 샐러드와 도토리전 도토리전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할까 고민했을 정도 먹음직 스러운 쭈꾸미볶음 매운향이 확 올라온다. 도토리묵사발 새콤시원하니 쭈꾸미볶음과 너무 잘 어울렸다. 먼저 서빙된 도토리전과 샐러드는 벌써 다 먹어서 그릇을 가져가시고 나머지만 차렸는데도 푸짐한 한상차림 :) 대접에 각종 야채와 쭈꾸미볶음을 올려서 비벼먹는 방식 맛있는 매운맛이 확 올라오면서 먹을 수록 당기는 맛. 모유 수유가 끝나고 나면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ㅎㅎㅎ 식사를 모두 마치고 계산을 .. 2017. 7. 14.
청량리 매운냉면 맛집 : 할머니 냉면 경희대에서의 볼일을 모두 마치고점심으로 청량리 매운냉면 맛집인 할머니냉면을 가기로 했다.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회기역에서 걸어갔다. 오랜만에 보는 시장풍경 드디어 보이는 할머니 냉면 할머니 냉면 사장님 ㅋㅋㅋ 홀은 이미 만석 + 대기손님까지 있었다. 주인아저씨가 방도 괜찮으면 방으로 안내해 주시겠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방으로 가는 길에 냉면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거의 냉면 공장 수준으로 빠르게 냉면을 만들어 내시는 이모님들 지금껏 할머니 냉면에 많이 왔지만한번도 방에서 먹어 본 적은 없었는데,여름에만 한정적으로 방을 운영한다고 하신다. 정말 아담하고 오래된 방 타임머신타고 6-70년대로 날아온 기분이었다. 역시나 냉면은 금방 준비되어 나온다.단일메뉴이기 때문에 거의.. 2017. 7. 13.
서울빙수맛집 : sweet bowl bread&co. 경희대 추억의 C&C 딸기빙수 오랜만에 방문한 경희대점심 먹고 후식으로 추억의 커피&커피 딸기빙수 먹을까? 하고 가본 버거킹 사거리에는 세련된 영어 간판을 단 신식 카페겸 베이커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언제 이렇게 바뀌어 버렸을까?빙수 전문점 since 1991이라는 문구랑 딸기 사진으로 봤을 때는 C&C랑 같은 집인 것 같기도 하고,긴가민가한 마음으로 일단 입장! 알바생에게 물어보니 커피앤커피가 리뉴얼하고 이름을 바꾼 것이 맞다고 한다.주저없이 옛날빙수 딸기맛 주문! sweet bowl 메뉴판 빙수가 준비되는 동안 베이커리 코너를 둘러보았는데,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다. 단팥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먹음직스러웠다. 아담하지만 고급스러웠던 내부 인테리어 이리저리 빵 구경을 하고 있을때 주문한 딸기빙수가 나왔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 2017. 7. 12.
넷플릭스 다큐 : 하루 1달러로 생활하기 Living on one dollar 어떤 말로 이 기분을 표현해야 할까?처음엔 4명의 대학생이 배낭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보는 기분으로 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나에게 큰 울림을 가져다주었다. 그동안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를 하면서 젠체하던 내 모습이 일순 부끄러워졌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의 친구들 크리스, 자크, 라이언, 숀나에게 너희는 형제같아.우리 집에 오게 되면지낼 곳과 음식을 제공할게비록 폴릭밖에 없지만"그들은 정말 가진 것이 없지만 베풀고 싶어 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게 될 미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들에게 그저 안부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24세의 아버지 안소니.과테말라 페나블랑카에 있는 자신들을 잊지 말아달라고,자신들은 생활수준을 높이.. 2017. 7. 11.
무인양품 더스트박스 L : 쓰레기통 우리 집에는 쓰레기통이 하나뿐이다. 처음엔 안방, 거실, 주방에서 각각 쓰레기통을 쓰고 있었는데 관리하기도 힘들고, 생활의 간소화를 시작한 후 배출되는 쓰레기양도 많이 줄어서 1개로 줄인 후 5L짜리 종량제 봉투를 끼워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때그때 필요한 공간에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며 사용하니 편리하고, 쓰레기를 비울 때도 종량제봉투만 쏙 꺼내서 묶은 후 배출하면 되니 너무 좋았는데, 여름이 오니 오빠가 쓰레기통에 뚜껑이 없어서, 쓰레기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 꺼려진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어차피 아기가 태어나면 기저귀 때문에라도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무인양품 쓰레기통을 구입했다. 일단은 딱 떨어지는 디자인에 마음이 끌렸고, 10L 종량제 봉투가 딱 들어맞는다. 지금 우리 두 .. 2017. 7. 10.
출산준비물 : 수유등 아모램프 AMO lamp 사촌오빠가 수유등을 선물로 보내줬다. 출산 준비물을 챙기면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품목인데,작년에 태어난 조카를 키우고 있는 오빠라서 세심하게 준비해주었다. 마침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사용하기도 편리해서 애용하게 될 것 같다.특히 건전지가 들어가는 모델이 아니고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해서 쓰는 제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구입일 : 2017.06.29제품명 : 아모램프 밸류 (AMOlamp value)모델명 : AL-IW3VW판매가 : 29,000원 201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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