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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키우기

산후조리원 원장님 교육 : 신생아 케어 _젖병소독 : 깨끗한 볼에 BB 세정제를 풀어서 젖병을 담가뒀다가 소독하기 전에 세정제로 닦아서 100도 끓는 물 3분, 젖꼭지는 1분 삶는다. _위험한 응가(변) 4가지 검은색 변 : 빨리 소아과로 가야 하는 변 위험 회백색 변(하얀색 치즈 색 변) : 담도 폐쇄증, 얼굴이 노래진다. 황달 수치가 10 미만이라도 변 색깔이 이런 경우엔 무조건 병원에 보내야 함 많은 양의 혈변 : 적은 양의 혈변은 괜찮다. 혈뇨는 절대로 안 된다. 무조건 병원 설사 변 : 힘을 주지 않아도 물총 쏘듯이 쭉쭉 나오는 변 _모유 먹는 아기 _거품이 부글부글 끓는 변 : 엄마가 전유만 줄 때 _적벽돌 색 소변을 눌 때 : 요산 배출,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 얼른 분유를 타서 주거나 모유를 준다. _아기가 변비가 있을 때 : .. 더보기
D+24 예민보스 엄마 ​ 지난 밤에 오빠가 회식을 하고 늦게 들어왔다. 12시가 넘어가자 급격히 예민해져서 오빠에게 화를내고 말았다. 오빠도 힘들텐데 미안하다고 그저 사과하는 모습에 너무 미안해져서 눈물이 났다. 오전엔 이모님이랑 시댁맞이 폭풍 대청소를 했다. 간밤에 늦게까지 안자고 보채던 다은이는 청소기를 돌리고 시끄럽게 굴어도 쿨쿨 잘도 잤다. 엄마랑 둘이 있을때 이렇게 자주면 안되겠니? 오후 낮잠 시간에 다은이가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도저히 눈이 떠지지가 않아서 1시간 반을 내리 자버렸다. 이모님이 계속 다은이를 달래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싫은 내색도 없이 쉬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수유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가슴마사지도 해주셨다. 다은이 덕분에 호강하는 하루다 :) ​2017.07.27 목요일 더보기
D+22 오빠의 월급날 지난 월급날엔 다은이가 없었는데, 이번 달엔 다은이가 함께라며 오빠와 너무 신기하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다은이가 태어나고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고 있다. 하루하루 여물어가는 다은이를 보면서 흐뭇하다. 그러면서도 빠르게 변해가는 다은이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아쉬워서 자꾸만 카메라를 집어 들게 된다. 다은이 첫 손톱 손질 작은 손을 다치기라도 할까 봐 잔뜩 긴장했더니 사우나에 다녀온 듯 땀에 흠뻑 젖었다. 도우미 이모님이 낮에는 계속 다은이를 잘 봐주셔서 순딩순딩한 다은이가 이모님이 가시고 나면 거짓말처럼 보채고 울어서 어제는 울 때마다 젖을 물렸는데, 오늘은 안아서 달래보니 스르륵 잠이 들었다. 그동안 다은이가 완전히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다은이를 내려놔서 다은이가 힘들어 했던 것 같다.앞으로 .. 더보기
D+21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함께한 첫날 오빠랑 나랑 다은이 세 식구끼리 보내는 첫날 밤이 무사히 지나갔다. 오늘부터 도우미 이모님이 출근하신다.좋은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다행히 도우미 이모님은 나와 잘 맞는 분이신 것 같다.반찬도 맛있고, 먼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일을 찾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당근, 대파, 무, 아몬드.주부 9단의 장바구니 ㅋㅋㅋ퇴근한 오빠에게 다은이를 맡겨두고 30분간 운동하고 장 보는 이 시간이 어찌나 소중한지. 다은이가 한 번에 40분씩 젖을 물고 있었는데, 젖양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이제 양이 늘어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앞으로 계속 한번 수유할 때마다 40분씩 먹는 건 아니겠지? 엄마는 어깨랑 팔이 아파 다은아 ㅠ_ㅠ 2017.07.24 月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고 저녁에 매미가 울었다. 더보기
D+12 밤수 2일 차.조리원 동갑 친구 열매 엄마가 퇴소하는 날이라서 서운한 아침이다.열매가 떠나기 전에 처음으로 친구와 사진을 찍어줬다.다른 아가와 함께 두고 보니 다은이가 크긴 크구나! ㅋㅋㅋ 다은이 배꼽이 곧 떨어질 것 같다.주말 동안 깔끔히 떨어졌으면 좋겠다. 8시 넘어서 드디어 배꼽이 떨어졌다.축하해 다은아 :)모자동실 시간에 다은이와 같이 누워있었는데 다은이가 소리를 내서 웃었다. 2017.07.15 토요일산후조리원에서 더보기
D+9 오늘은 다은이가 잘 먹는다. :)해도 뽀송하게 뜨고 다은이도 기분이 좋은 듯.저녁에 밤 수유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낮잠을 좀 자고 저녁에 유축기 쓰는 걸 줄이는 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판단이 안 서네...어차피 새벽에 유축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건 매한가지인데 유축기보다 다은이가 직접 먹어주는 것이 내 가슴에도 훨씬 부담이 없는 기분. 다은이 신생아 촬영!성공적! 조리원에 듣는 교육들로 인해 애초에 생각했던 기준과 소신들이 차근차근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원장님 교육을 듣고 나서 사지 않으려고 마음먹었던 아기사랑 세탁기에 대한 고민이 생겼고- 발달 관련된 여러 교육은 엄마들에게 늦으면 안 된다는, 엄마의 역할이 무지무지 중요하다는 위화감과 공포감을 심어주고있다. 흔들리지 않고 소신있는 엄마가.. 더보기
D+8 땀으로 얼굴을 흠뻑 적셔가며 젖을 먹는 다은이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이렇게 열심히 자라려고 하는 귀여운 다은이. 산후 요가에 참여.운동하니 힐링 된다. :) 1회 추가했던 마사지를 받았다.너무 시원했고, 내 몸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나는 오른쪽 골반이 위로 올라갔고 엉덩이 크기도 오른쪽이 크니 늘 자세를 바로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몸이라는 사실! 틈날 때마다 엉덩이에 힘주고 복식호흡을 하자. 가슴은 상태가 좋으니 아기가 후유를 다 먹을 수 있도록 수유 전 양쪽에서 40mL 정도 유축 후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다. 걷기 운동 30분 후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저녁 식사. 오빠가 일찍 와서 기분 좋게 야식 먹고 다은이랑 알콩달콩 지내는 중 :) 2017.07.11.. 더보기
D+7 아침에 또 윗도리가 젖은 채로 잠에서 깼다.다은이 수유 후 30분간 운동!다은이가 오늘은 짧게 짧게 자주 먹는다.밥 먹고 와보니 석재가 과일바구니를 보내왔다. 내가 기억하는 첫 과일바구니 선물인 것 같다. 다은이가 모자 동실 시간에 온도가 안 맞아서 괴로워 하는 것 같아서 온습도계를 샀다. 2017.07.10 월요일산후조리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