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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쇼핑일기75

초가을 모기로부터 우리아기 지키기 : 아기모기장, 유아모기장 ​"올여름은 모기가 없나봐~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하며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기 시작하자마자 집안에 모기가 출몰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아침에 다은이의 다리와 이마에서 발견한 모기의 흔적 ㅠㅠ 이 작은 아가한테 뺏어갈 피가 어디있다고...나쁜모기!!!​ 다은이가 집에 오기 전에는 여름이면 늘 홈매트를 끼고 살았지만, 연약한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 모기장을 구입했다. ​ 동그란 종이심에 포장되어 온 모습. ​ 신생아 용으로 더 작은 것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답답할 것 같고, 더 큰것은 밤중수유할때 들었다 놨다 하기 불편할 것 같아서 요 사이즈를 선택! ​ 이 사이즈 모기장은 촌스러운 파란색과 핑크색 레이스 달린 디자인만 나오길래 절망하고 있었는데 무한 검색으로 마.. 2017. 9. 9.
나비잠 기저귀 G마켓 핫딜 ​​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썼었는데 허리부분이 너무 짧고 허벅지 밴드가 꽉 끼어서 조리원 동기 언니들이 추천하는 나비잠을 사용해봤다. 매직소프트S를 써보니 사용감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 느낌이랄까? 확실히 손으로 만졌을때 네이처메이드가 더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이 있었다. 나비잠 매직소프트를 다 써 갈 쯤 군 기저귀를 주문해봤다. 쿠팡에서 대량으로 주문하니 개당 142원으로 정말 저렴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소형기준으로 개당 250원) ​ 군 기저귀를 사용해보니 약간 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엉덩이를 만져보면 전에 없이 엉덩이가 축축한 기분도 들고- 가장 맘에 안들었던 점은 기저귀에서 화학약품냄세가 난다. 다행이 발진은 없었지만 위의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시 나비잠 매직소프트로 돌아가.. 2017. 9. 7.
티눈밴드로 티눈제거 후기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발가락 사진 주의 !!! 요 몇일 걸을때 발바닥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굳은살이 많이 생겼나보다~ 했는데 티눈이 생겨있었다.​ ​까맣게 보이는 티눈 핵(허걱!) 때마침 몇일 전 친구가 티눈밴드로 티눈을 제거했다는 아야기를 했던게 생각나서 다음날 아침에 약국에서 티눈밴드를 구입했다.​ 제품정보 구입처 : 동네약국 가격 : 3,500원 ​ 티눈밴드 6개가 들어있다.​ 밴드접착부분은 이렇게 생겼는데, 저 가운데 하얀부분에 살리실산이라는 약품이 피부를 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 부분을 티눈 부위에 접촉될수있게 붙이고 2-3일이 지난 후 떼어내면 된다.​ 발바닥에 붙였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금방 밀리고 끝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두시간쯤 버티다가 새 밴드로 갈려고 떼어내보니 이미 피부가 하얗게 불어있었고.. 2017. 8. 26.
육아용품 : 우리아기 첫 공갈 젖꼭지 필립스 아벤트 야간용 노리개 젖꼭지 ​ 요즘따라 수유텀이 점점 짧아지는 것이 아무래도 배고픔보다는 빨기욕구의 증가때문인 것 같아서 공갈젖꼭지를 주문했다. 다은이는 아직까지 직수완모아기라서 공갈젖꼭지를 거부할수도있다고해서 우려했는데, 거부없이 첫 시도부터 정말 힘차게 공갈을 물어주었다 ㅋㅋㅋ ​사용설명서에 첫 사용 전 끓는물에 5분이상 담갔다가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서 물을 끓여서 담가뒀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시켜주었다. ​ 공갈젖꼭지로 엄마만의 여유시간도 찾고 요렇게 앙증맞은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 _ 단점 쪽쪽이를 물고난 후 입에 자국이 남는다. 아마 모든 제품이 이럴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신경쓰임. 어제는 첫 사용이라 그랬는지 쪽쪽이가 닿는 부위에 붉은 발진도 올라왔었는데 하루밤 자고 나니 가라앉았다. 이부분은 앞으로.. 2017. 8. 18.
육아용품 : 잠투정하는 아기 재우는 대박 아이템 백효정 요술아기띠 버클타입-망사형 ​낮에 잠투정이 있는 다은이를 계속 안고 있으려니 몸도 힘들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조리원 동기들의 조언을 얻어 백효정의 요술아기띠를 구입했다. 집에 에르고 아기띠가 두 개나 있지만 신생아 때는 따로 신생아 패드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고, 그마저도 사용이 몹시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요술아기띠를 사기로 하였다. 때마침 당근마켓에 중고물건이 나와 있어서 중고로 구매 완료! 아기띠가 도착한 날은 다은이가 종일 잠도 자지 않고 안겨서도 버둥거리며 잠투정을 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날이었다. 부랴부랴 아기띠를 착용해봤는데 처음엔 불편한지 버둥거리더니 이내 스르륵 잠이 들었다. 올레! 정말 힘든 하루의 요술같은 아기띠♥ 내친김에 아기띠를 착용하고 집 앞 편의점에 가서 꼬북칩 두 봉지를 사.. 2017. 8. 10.
예쁘고 저렴한 전기밥솥 대유위니아 6인용 전기밥솥 DCW-SA0601W 일주일 사용후기 2017.08.20 작성 : 12시간 이상 보온 시 밥에서 발냄새가 난다 OTL 품질보증서 상에도 12시간 이상 보온 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긴 하지만 해도 너무한 냄새가 ... 일반적으로 보온밥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2-3일은 밥통안에 따듯한밥이 정상적으로 보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리라고 생각한다. 결국 새 밥통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교훈 : 밥통은 절대로 디자인보고 고르면 안된다. ​아기를 낳고 몸조리를 시작하면서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삼시 세끼를 집에서 꼬박꼬박 챙겨 먹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압력밥솥으로 가스레인지에 밥을 지어서 먹을 만큼 먹고 남은 것은 냉동 밥으로 만들어 뒀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서 먹었는데, 신생아를 데리고 삼시 세끼를 꼬박 챙겨 먹으려니 그만큼..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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