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곱고 작은 신발들을 깨끗하게 닦아서 볕이 잘드는 창틀에 세워두고 잠시 숨을 돌린다.
평화롭게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서 또 한달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오늘은 너와 둘이서 편안하고 고요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반응형
'기록된, 일상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 수유실 (0) | 2017.11.05 |
---|---|
천안 결혼식 (0) | 2017.10.29 |
임산부 친구와의 낮잠 (0) | 2017.10.12 |
출산 준비물 리뷰 & 출산 후 바로 챙겨야 할 사항 (0) | 2017.07.27 |
심플라이프 : 새 식구를 위한 자리 마련하기 (0) | 2017.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