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이 똑 떨어진 세째주 화요일,
신랑이 내민 10만원 짜리 기프트카드에 두눈에서 하트발사 뿅뿅뿅 이었는데,
알고보니 딸랑 1,400원 남은 "카드 쭉정이"였다.
흐엉
가방속을 뒹굴던 낡은 백원짜리를 하나 찾아내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놓았다.
하아
이걸로 내일 아침에 커피나 한잔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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