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기가 편한 곳 : 위례신도시 36개월 미만 키즈카페 두두랑잼잼

_금요일 오전, 조리원동기모임을 위해 위례에 있는 두두랑잼잼 키즈카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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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옷 입히고 준비하니 얼른 가자고 재촉하는 다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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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좀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지하주차장이 커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엄마들에게는 편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우리팀 이외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는데 아마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위치라서 그런 듯 하다.

_일단 딱 입장했을 때 사방이 확 트여서 밝고 시원시원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기들 데리고 키즈카페 왔을 때 사각지대가 있으면 엄마들이 편히 쉬기 힘든데 두두랑잼잼은 어느 곳 하나 막혀있는 곳이 없어서 편안하게 커피나 식사를 즐기면서 놀고 있는 아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

_​36개월 미만 전용이라서 해당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들이 많이많이 구비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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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그리고 빈틈 없이 시공되어있는 베베앙 퍼즐매트! 

색감도 촌스럽지 않고 너무 예뻐서 퇴장할때 사장님께 어느 회사 매트인지 물어봤다. 

우리집도 이렇게 깔끔하게 시공하고 싶어라...

_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편백칩​, 함참을 여기 들어가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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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처음보는 트램펄린도 금방 적응해서 신나게 방방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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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가운데 놀이 공간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것은 볼풀장이랑 타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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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잊을만 하면 들어가서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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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볼풀장은 언제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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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남자 사람 친구랑 오붓하게 데이트도 즐기고 ㅋㅋㅋ

_​오늘 모임 홍일점, 근데 왜 남자친구들이 다 도망가는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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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비치되어 있는 장난감이 하나하나 예쁜것들이 많아서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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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몸으로 한바탕 신나게 놀고나서는 피아노앞에 앉아서 피아노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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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두두랑잼잼 아기 주먹밥 3,500원​

양이 제법 많아서 15개월 우리 아가들은 2인이 1접시로 나눠먹었는데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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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엄마들의 커피타임

_정말 맛있었던 국물떡볶이!!!!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건 정말 강추 메뉴다. 

4,500원 & 튀김추가 3,500원 ​

_고구마치즈돈까스 8,000원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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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각불고기피자&음료수 세트 10,500원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피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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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두두랑잼잼 수유실

일단 청결함이 참 마음에 들고 엄마가 사용하기에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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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두두랑잼잼 이용안내, 가격안내, 이벤트안내

_​요리랑 계산을 해주시는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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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두두랑잼잼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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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두두랑잼잼 키즈카페 영수증

_총평 : 지금껏 가보았던 어떤 키즈카페보다 단연 예쁘고, 엄마가 편안한 곳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앞으로 조동모임장소 고정픽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