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리 못살지 싶은 기분이 ...
인생을 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인 것 같다.
언제부턴가 저축하고 알뜰하게 사는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나도모르게 이사람은 서울에 안사니까 이렇게 살 수 있는거야. 하며 변명을 하는 스스로를 보게된다.
다은이가 태어나고 집에 정리되지 않는 짐들이 늘어나니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싶다는 욕망도 들끓고 있다.
지금 집도 관리를 잘 못하면서 더 큰 집에만 가면 청소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살림도 열심히 할 것 같은 그런 기분?
큰집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에 맞게 정리하고 행복을 찾자.
그런의미에서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아 준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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