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마지막날 양양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 즐기기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길로 서울행 고속도로를 탔다.
왠일인지 다은이가 차 안에서 내내 울어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혹시 응아했나 싶어서 내린천 휴게소에 들렀다. ​

화장실 기저귀 가는 곳에서 확인해보니 응아는 아니였고, 시간을 보니 배가고플 시간이라 푸드코트로 향했다.



내린천 휴게소 푸드코트 메뉴판​

옛날 즉석 순두부(우리콩) 6,500원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은이가 순두부를 싫어해서 다은아빠가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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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내린천 휴게소 산책 (?)​

내린천휴게소 푸드코트영수증​

푸드코트와는 별도로 간식코너도 마련되어있다.​

밥먹고 열심히 산책한 다은이가 응아를해서 기저귀가는곳을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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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안락하게 잘 만들어져있었다. ​

세면대 높이도 높아서 사용하기 너무 편하고 좋았다.​

기저귀 갈고 내린천 휴게소 전망대 구경하러 가는 길​

수유실에 있길래 잠깐 구경했다.
아기가 생긴 후 관심갖고 지켜보게 되는 수유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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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휴게소 수유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잘 마련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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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 앞쪽으로 카페코너도 마련되어있었다.​

야외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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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너무 귀여워서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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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가는길에 내린천 휴게소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했는데 기름값이 엄청 저렴했다. 이때 다른 주유소들 휘발유 시세가 1650원쯤 이었는데 내린천은 1605원이었다. ​

2018.09.20 속초여행에서 돌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