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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모음

갯배타고 아바이마을 구경 : 신북청아바이순대 & Cafe nadoo

by 티끌굴려태산

_속초여행 둘째날 ​




_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온세상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_펜션에서 제공하는 브런치로 아침 요기를 하고 체크아웃한 후 갯배선착장으로 향했다. 




_속초중앙시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갯배 선착장,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옆쪽에 있는 공장앞에 주차해 두고 선착장으로 걸어갔다.​




_아바이마을로 가는 갯배



_갯배 요금표

​​




_순식간에 아바이마을에 도착했다. 

요금은 타는곳에서 내지 않고 아바이마을 매표소에서 계산하면 된다. 

5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매표소 맞은편에 지폐교환기가 있었다. 



_매표소 할아버지와 눈맞춤



_비오는 평일이라 한가했던 아바이마을. 

어느집으로 가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해보이는 집에 자리를 잡았다. 



_33,000원짜리 커플세트를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나온 오징어 비빔밥



_기본찬



_모둠순대 소 아바이순대랑 진짜 먹어보고 싶던 오징어순대



_사실 이번 속초여행의 목적이 바로 이 오징어 순대였다!



_어느 집이든 바로바로 계란옷 입혀서 뜨끈하게 내어주는 듯 한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_아기 먹으라고 주신 미역국, 감사합니다 :)



_세트에 포함된 순대국! 

난 아바이순대 자체가 입에 잘 안맞아서 별로 안먹었는데 순대국 좋아하는 오빠는 아주 맛있었다고 한다. 



_신북청아바이순대 메뉴판



_우리가 갔던 식당



_나를 멘붕에 빠지게 한 벌떡주



_신북청아바이순대 영수증 커플세트 33,000원 + 공기밥 천원




_배부르게 밥 먹고 여유롭게 산책하며 섬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_한산한 아바이마을



_옛스러운 골목



_아바이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예쁜 카페



_뒤쪽에 자리잡은 카페



_섬뒤쪽으로 아주 작게 아바이마을 기념 공원이 조성되어있었다. 



_기념사진 한장 



_마음에 드는 작은 카페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_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곳



_나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오빠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_다은이는 진열된 상품들이 만져보고 싶어서 난리였다. 



_취향저격이었던 카페 인테리어



_카페에 손님이 우리뿐이라 사장님께 부탁해서 가족사진을 남겼다. 테이블까지 치워가며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_오빠가 마음에 들어하던 천장 인테리어



_cafe nadoo 영수증

​_갯배선착장에서 송승헌•송혜교와 기념촬영도 하고 ㅋㅋㅋ



_갯배를 타면 보이는 반대편에 정박된 오징어잡이 배들



_자원해서 갯배운행에 참여해 본 오빠



_전구가 대롱대롱달려있는 예쁜 오징어배




_아바이마을 크지도 않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참 좋았던 곳. 속초여행오면 꼭 들러봐야할 곳인 것 같다. 





2018.09.20 목요일 속초여행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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