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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2,3부를 보고

by 티끌굴려태산
부자언니 부자특강을 읽고 난 후,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의 힘이 약해지기 전에 벼락치기 하듯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우선은 부자들의 음모 ! 내용도 흥미롭고 문체도 쉬워서 술술 읽어냈다.

그리고 EBS 자본주의 5부작

흥미로워 보이는 3부 부터 보고 

1부, 2부를 오늘 연달아 봤다.
1부와 3부의 내용은 <부자들의 음모>와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한결 쉽게 시청가능했다.

복습하는 느낌으로!

1부와 3부의 내용은 은행의 실체와 물가상승의 원인, 돈의 실체, 금융상품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또한 현재의 세계경제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삼고 있어서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미국의 정책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었다.

현재는 경제순환싸이클의 디플레이션 상황이라고 하는데 나와 우리 가계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고민해보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2부 소비는 감정이다> 편은 미니멀라이프 관련 카페에서도 꽤나 유명한 동영상이라서 이전에도 본적이 있었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기업들의 마케팅에 조종당하고 있으며, 소비를 통해서는 결핍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소비보다 자존감 회복이 우선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렇다할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진 않지만,

내가 어떤 심리에서 소비를 하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은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lvLEsfdTLaJzeSD-O_JNHXmFH2wBawJF

사실 오늘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를 읽으려고 했는데, 앞부분에 경제학의 역사랑 경제학 이론소개 부분을 읽다가 지쳐서 다큐보기로 도피한 것은 안비밀 ㅋㅋㅋ

*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은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효과가 없을 때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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