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갯배타고 아바이마을 구경 : 신북청아바이순대 & Cafe nadoo _속초여행 둘째날 _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온세상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_펜션에서 제공하는 브런치로 아침 요기를 하고 체크아웃한 후 갯배선착장으로 향했다. _속초중앙시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갯배 선착장,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옆쪽에 있는 공장앞에 주차해 두고 선착장으로 걸어갔다. _아바이마을로 가는 갯배 _갯배 요금표 _순식간에 아바이마을에 도착했다. 요금은 타는곳에서 내지 않고 아바이마을 매표소에서 계산하면 된다. 5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매표소 맞은편에 지폐교환기가 있었다. _매표소 할아버지와 눈맞춤 _비오는 평일이라 한가했던 아바이마을. 어느집으로 가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해보이는 집에 자리를 잡았다. _33,000원짜리 커플세트를 .. 2018. 10. 9. 중국에서 날아온 핑크색 스쿨버스 붕붕카•장난감 캐리어 MULTI-FUNCTION ADMISSION SCHOOL BUS _다은이가 슬슬 탈것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어떤걸 사줄까 고민하던 찰나에 지영이 이모로부터 날이온 예쁜 스쿨버스 _핸들에 4개의 버튼이 있는데 엄청 화려한 중국 동요도 나오고, 중국어로 말하는 것도 나오고, 가사없는 멜로디만 나오는 버튼도 있다. 그리고 핸들위쪽 버튼을 누르면 휘황찬란한 조명과함께 부앙부앙 하는 자동차 굉음이 들린다. _디자인은 이렇게 감성적인데 효과음이 대 반전이다 ㅋㅋㅋ _택배 뜯어서 열심히 닦고 스티커 붙여주니 자기껀줄 알고 바로 자리잡아보는 다은이 _이불위라서 탄채로 잘 안굴러 가니까 끌고 내려갈려고 노력중 _포장박스 죄다 중국어에 친구도 블로그마켓을 통해 산거라 마켓이 끝난 후 마켓페이지도 닫혀서 전혀 정보를 알 수 없다. 그나마 찾아낸 중국 사이트 •장난감 정보.. 2018. 10. 8. 무인양품 노크식 형광펜 _다은이 잘때 옆에 누워서 성경책을 읽고있다. 읽은 부분 표시나 좋은 구절을 형광색으로 표시하면서 읽는데 집에있는 형광펜은 뚜껑형식이라 거추장스러워서 노크식 형광펜을 구입했다. _사용해보니 역시 무인양품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든다. _무인양품 노크식형광펜 영수증 구입처 : 무인양품 송파점 구입가 : 1,900원 품목명 : 형광펜 4548718121946-YELLOW-옐로우 2018. 10. 7. 아기 숟가락 : 무인양품 티스푼 _늘 사랑해 마지않는 무인양품 갈때마다 그 차분함과 정갈함에 마음을 빼앗기는 곳 다은이가 유아식을 시작하고 그동안 사용하던 실리콘 스푼이 불편해져서 스테인레스로 된 숟가락을 찾던 중 무인양품에서 딱 마음에 드는 이녀석을 발견했다. 예술작품처럼 심플하고 절묘한 균형이 너무 마음에 든다. _무인양품 티스푼 2,600원 제품정보 _영수증 구입처 : 무인양품 송파점 구입일 : 2019.10.04 목요일 구입가 : 개당 2,600원 품목명 : 티 스푼 4549738726739-ETC-약 13cm 2018. 10. 6. 석촌호수 분위기 좋은 퓨전찜닭집 일도씨찜닭 _공휴일에 늦은 점저타임,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찜닭도 먹고 석촌호수 산책도 할려고 일도씨찜닭 석촌호수점으로 향했다. _찜닭집이 이렇게 멋져도 되나요? 처음에 잘못 들어간 줄 알고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 간판 확인하고 들어갔다. _오랜만에 데이트 기분 _찜닭집에서 식전빵 먹기는 처음인데 너무 맛있다. :) 따로주문한 라임에이드 5,000원 _무려 에피타이저까지 제공된다. 크림치즈 들어간 햄이랑 토마토 치즈꼬지, 차가운 스프 _일도씨 오리지널 찜닭 25,000원 _순살로 만들어져서 먹기 편하고 매콤하다. 완전 취향저격! 다음번엔 주문할때 잊지말고 당면 좀 많이 넣어달라고 말해야겠다. _공기밥은 별도라 두그릇 추가했다. 한그릇 천원 _일도씨 찜닭 영수증 _앞으로 자주오게 될 것 같다. 2018. 10. 5. 속초•고성여행 : 아야진 해수욕장 모래놀이 _숙소에 도착해서 짐풀고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이랑 만석닭강정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아야진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_시즌이 아니라서 해수욕장에 우리가족이랑 두 커플이 있었는데 다들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전용 해수욕장에 온 기분이었다. _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해도 없어서 해수욕은 못하고 모래놀이만 신나게 했다. _비구름이 몰려오는 중이라 날씨는 우중충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_다은이가 아빠랑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볼때면 가끔 눈물이 날 것 처럼 벅차오를때가 있는데 이날 이 해수욕장에서도 그런 기분이었다. _오빠가 찍어준 모녀 _모래놀이를 너무 좋아했다. _예쁘게 사진 남겨주셔러 챙겨간 루피햇, 다은이의 비 협조로 이 한컷 밖에 못건졌다. 오빠.. 2018. 10. 4.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