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로 떠들썩한 마천동.
아직도 옛 정취를 가지고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는 동네에요.
오늘 마천동 산책을 하며 여기저기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몇 년 후면 볼 수 없을 풍경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걷다가 발견한 눈높이에 위치한 목련
향도 좋고 너무 멋졌어요.
그 멋짐이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쉬워요.
저도 언젠가는 마당에 커다란 나무가 있는 집에 사는게 로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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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 중앙시장 근처에 큰 나무.
나무그늘 아래로 계단이 있고 계단위에 작은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두 건물 사이에 간판이 정겹습니다.
좀 더 내려가다가 발견한 멋있는 옷수선집.
색감이며 글자체가 경성 느낌?ㅋㅋㅋㅋㅋㅋ그런 느낌이었어요.
2022년 4월의 마천동 산책 일기였습니다.
그럼 모두 즐겁고 따듯한 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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