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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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친구와 나른한 오후 4시 광합성 타임 :-)

 

종일 양말 속에 갖혀 갑갑했던 발가락에게도 바람좀 쐬어주니 정말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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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칼퇴 후 각자 7시 약속까지 시간이 떠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고 헤어지자며 들어간 펍에서 버드와이져 5병 들이 세트를 두세트나 헤치워버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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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닮았던 콧수염 직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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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놓은 창문으로 산들바람이 들어와 와인잔들이 부딪치며 풍경같은 소리가 났다.

 

내 친구를 폭주 하게 만든 롯데 경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