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마 끈을 코바늘로 떠서 수세미로 사용해보았다.
처음에는 짧은뜨기로 동그랗게 떠서 썼는데,
마가 물에 젖으니 뻣뻣해져서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두 번째 제작 때는 긴뜨기를 활용해 좀 더 성기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짧은뜨기한 수세미보다 덜 했지만 마 특유의 뻣뻣함 때문에 역시나 설겆이를 하기엔 불편한 느낌.
결국 남아있는 마끈으로는 티슈케이스를 만들고 다이소에서 망사수세미를 구입했다.
칼라망사수세미 2개에 천원!
색깔이 파스텔 톤이라서 마음에 든다.
재질은 폴리프로필렌
최대한 화학제품 사용은 피하고 싶지만
매일매일 설겆이를 해야하는 주부의 입장에서 가볍고 위생적이고 저렴하기까지 하니
너무 좋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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