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일기1 [투자노트] 대 폭락의 날... 그 끝은 어디일까? 2020년 3월 11일 수요일의 메모 증시가 끝없이 하락할 것 같은 기분이다. 두려움이 엄습하지만 추가매수했다.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밤새 미 증시가 폭락했고 우리나라시장도 코스피 지수 1700대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어디까지 갈것인가. 한없이 두려워지는 기분이고 저점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사들이던 손도 더이상 나가질 않는다. 상황이 이쯤되니 자신의 예측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분할매수 분할매도 해야 한다는 말이 진리라는 것을 깨닫는 어제 오늘 이었다. 장이 열리고 얼마 후 코스피 지수가 1,600대로 진입하는 광경을 처음으로 목격했다. 어제 지수가 1800대에 진입했을 때만해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와서 레버리지EFT 질러볼까 했는데, 영끌할 돈이 더 없었던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될.. 2020.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