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앞의생1 036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Emile Ajar 자기 앞의 생 국내도서 저자 : 에밀 아자르(Emile Ajar) / 지정숙역 출판 : 문예출판사 1999.05.20상세보기 로맹가리라는 작가가 자신에 대한 독자와 비평가들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사용한 필명으로 출판한 책이다. 이라는 작품은 모모라는 14살난 매춘부의 아들이 1인칭 시점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소설이다. 아이 특유의 선입견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흥미롭다. 선과악에 대한 고정관념과,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뒷편에는 '에밀 아자르의 삶과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쓰인 로맹가리의 유서가 실려있는데 군중과 비평가를 속이며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의 쾌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2017.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