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조카1 화창한 일요일 사랑하는 마루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피크닉에 나섰다. 여자 넷, 애기 하나, 32세 큰애기 ㅋㅋㅋ 요리에 약한 나에게 할당 된 준비물은 과일 ! 평소에는 비싸서 엄두도 안냈던 체리를 싸갔는데, 맛도 좋고 인기도 좋았다 :-) 친구들이 싸온 떡잡채랑 김밥이랑 샌드위치! 밖에 나와서 먹으니 두배로 맛있었다. 오늘의 헤어스타일은 삐삐 머리라고 해서 나이 30에 머리 따고 나갔는데, 해어코드 지킨 사람은 나 하나 뿐이었다... 그래도 뭐 즐거웠으니까 - 참 좋은 하루였다. 32세 큰 애기가 낙지집에서 과음 한것만 빼면 (강조) 2015.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